2025년 4월 16일 MLB 분석: LA 다저스 vs 콜로라도 로키스

선발 투수

LA 다저스: 랜던 낵 (1승, 10.38 ERA)

랜던 낵은 이번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10일 워싱턴 원정에서 2.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하며 홈런과 제구 난조로 스스로 무너진 모습이었습니다. 작년 워싱턴 원정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전혀 다르며, 홈 경기에서도 고전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콜로라도: 라이언 펠트너 (0승, 2.81 ERA)

라이언 펠트너는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1일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기록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원정 경기에서 강한 투수이며, 직전 홈 경기의 투구 내용을 고려할 때 이번 경기도 기대할 여지가 충분합니다.

선발: 막상막하

불펜진

LA 다저스

LA 다저스의 불펜은 더스틴 메이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이후, 반다가 홈런을 허용하며 2점을 내준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커비 예이츠와 태너 스캇이 제 몫을 해준 것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콜로라도

콜로라도의 불펜은 센자텔라가 4.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후 3.2이닝 동안 1안타 1실점으로 잘 버텨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팀의 불펜은 클러치 상황에서 위험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불펜: 다저스의 우위

타격

LA 다저스

다저스는 센자텔라와 페랄타를 상대로 5점을 올렸고, 홈런 2발이 터졌습니다. 그러나 10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여전히 문제입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콜로라도

콜로라도는 메이와 반다 상대로 헌터 굿맨의 2점 홈런을 포함해 3점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산에서 내려온 이후 팀 타선이 활기를 잃은 모습입니다.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타격: 다저스의 우위

승패 분석

다저스의 타선은 아직 살아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펠트너가 산 아래에서 잘 던진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관건은 낵이 콜로라도 타선을 얼마나 잘 막을 수 있을지입니다. 전날 3점에 그친 콜로라도 타선을 고려할 때, 이번 경기에서도 긍정적인 기대를 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후반의 화력은 확실히 다저스가 좋습니다.

결국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 6-4 LA 다저스 승리

승패: LA 다저스 승리

핸디: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오버

이번 경기는 두 팀의 선발 투수와 불펜, 타격의 흐름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과 베터들은 이 경기가 어떻게 진행될지를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LA 다저스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콜로라도의 반격도 지켜봐야 할 요소입니다.